오래 서 있거나 걸은 날의 발 케어 — 발 마사지와 집에서 하는 루틴
하루를 버틴 발에게 필요한 시간
종일 서 있거나 많이 걸은 날은 발바닥이 묵직하고 종아리까지 뻐근해지기 쉽습니다. 발은 하루 동안 온몸의 무게를 받치는 곳이라, 저녁에 잠깐 신경 써 주는 것만으로도 컨디션이 다르게 느껴지는 분이 많습니다.
발 마사지가 주는 느낌
발 마사지는 발바닥과 발등, 발목, 종아리 아래쪽까지 천천히 풀어 주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뒤 시작하는 곳도 많아 몸이 전체적으로 이완되는 느낌을 받기 쉽습니다.
- 발바닥 아치를 따라 천천히 누르는 동작
- 발가락 사이와 발목 둘레를 부드럽게 푸는 동작
- 종아리 쪽으로 이어 쓸어 올리는 마무리
시원한 정도가 적당하며, 발바닥이 예민한 편이라면 압을 낮춰 달라고 요청하세요.
집에서 하는 5단계 발 케어
- 미지근한 물에 발을 10분 정도 담그기
-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보습 크림이나 오일 바르기
- 엄지로 발바닥을 뒤꿈치에서 발가락 방향으로 천천히 밀어 주기
- 발가락을 하나씩 가볍게 당기고 발목을 천천히 돌리기
- 종아리를 아래에서 위로 부드럽게 쓸어 올리기
오래 하는 것보다 매일 5분이라도 이어 가는 편이 발을 편하게 해 줍니다.
신발과 걷는 습관도 점검해 보세요
발이 자주 피곤하다면 신발도 한 번 살펴보세요. 발 크기에 맞는지, 바닥이 너무 딱딱하거나 얇지 않은지 확인하고, 하루 중에 신발을 바꾸거나 잠깐 벗고 쉬는 시간을 만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의하세요
당뇨, 혈액순환 관련 질환, 발에 상처나 염증이 있거나 임신 중이라면 마사지 전에 의료기관과 상담해 주세요. 복용 중인 약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의 통증이 며칠 이상 이어지거나 붓기가 심하면 마사지보다 진료가 우선입니다.